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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6.12.06 약 11.1만자 3,500원

  • 2권

    2016.12.06 약 11.3만자 3,500원

  • 3권

    2016.12.06 약 13만자 3,500원

  • 완결 4권

    2016.12.06 약 9.8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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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제국의 옛 수도 롬(ROME)의 뒷골목을 누비는 엔릴은 아는 사람은 아는 실력파 해결사. 어느 날 밤, 길드의 수장이 경영하는 술집 메살라나를 찾은 그는 우연히 외지에서 온 정체불명의 귀족 일행과 마주치게 되고 한 남자로부터 하룻밤을 사겠다는 제안을 받게 된다. 아름다운 외모와 사람을 부리는 것에 익숙한 우아한 기품 그리고 맹수 같은 강인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첫눈에 마음에 들었지만, 그의 심상치 않은 강렬한 아우라에 본능적인 위기의식이 발동한 엔릴. 터무니없는 값을 불러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런 당돌함에 흥미를 자극당한 귀족은 제안을 받아들이고, 어쩔 수 없이 엔릴은 수상한 귀족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한 무리의 정예 군인들을 몰고 퇴락한 구도(舊都) 롬을 찾은 수수께끼의 귀족 아비르의 정체는? 그리고 그의 입성과 함께 불길하게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도시 롬의 운명은?!

제시카 님의 제국 판타지 소설 「롬(ROME)」입니다. 귀족들의 정치적 음모와 (여러 가지 의미로) 몸의 대화가 적절히 뒤섞인 유쾌한 모험 판타지라고 할까요? 돈만 주면 어떤 일이든 하기 때문에 천대받는 해결사를 직업으로 하고 있지만, 자신만의 룰을 지키며 살아온 심지 굳은 청년인 주인공 엔릴. 외지에서 온 정체불명의 귀족 아비르와 마주친 순간 엔릴의 운명은 크게 요동치게 됩니다. 어쩔 수 없는 마음으로 하룻밤을 상대해 주었더니 남자는 첫눈에 반했다며 달콤한 말로 엔릴을 꾀어내려 하지만, 자기 본명도 알려주지 않는 비밀주의자인 남자를 엔릴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이 남자, 아비르가 엔릴은 싫지 않다는 것! 아비르가 롬에 머무는 동안의 얘기일 뿐이라고 선을 긋던 엔릴은 결국 어떤 결론을 내리게 될까요. 그리고 그 결론은 아비르가 몰고 온 거대한 사건들에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까요!
(*소설 속의 도시 롬은 실존하는 고대도시 로마와는 관계없는 가상의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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