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관능 로맨스]
일본 다케쇼보(竹書房) TL 만화잡지에서 매달 절찬리 연재 중인
에로러브노벨 단편 시리즈, 한국 첫 상륙!
“보이는 게 싫은 아이는 이렇게 젖지 않아. 또 엄청나게 흘러넘치는데.
사치에는 노출로 더 흥분하는 타입이었나 봐.”
“그, 그렇지…….”
않다. 그럴 리 없다. 이렇게 부끄러운데, 흥분할 리가 없다.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몸은 사치에를 배신하고 있었다.
마키코와 토키오의 시선을 의식하자,
깊은 비부가 엄청나게 뜨거워져서 아키히사의 손가락을 민감하게 느끼고 만다.
“거 봐, 사치에가 엄청 느끼고 있잖아. 파도치는 소리처럼 들려.
쟤들도 계속 보고 있어.”
“싫어, 아앙, 안 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