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예쁜 이름을 지어드리는 동양철학관을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공자는 자기명을 모르는 자는 군자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젊은 시설 섭생을 잘못하고 황당해 하던 중 인생에 과연 운이라는 것이 있는가 하는 답을 찾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학문을 연구해왔으나 비로소 우주의 이치와 육신과 오행의 변화진리를 조금 터득하고 보니 나의 운명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가지고 밤이 지나면 또 날이 밝아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모든 것이 자연의 순리요 법칙이지요,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이 이 법칙에 의해 살아가고 있듯이 사람 운명 또한 이렇게 변화하여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미리 알고 대처하면 승산이 있겠지요.

원대한 포부와 도전정신도 다 좋습니다. 거기에 자기 자신을 알면 큰 실수는 없을 것입니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연구하며 최선의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호 여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