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설보호아동지원 캠페인
시설보호아동 후원하기

특별한 가족

태어나자마자 작은 상자에 담겨
보육원에 오게 된 아이들
우리는 조금 특별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아이들 후원하기

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로 구성하였으며, 아동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생후 8일, 15일, 30일...

“미안하다”
생모가 남긴 작은 편지 한 장만 지니고
아이들은 보육원에 왔습니다.

언젠간 찾으러 온다는
기약 없는 약속을 기다리며
8살이 된 아이들.

아이들은 보육원을 ‘집’,
선생님을 ‘엄마’라고 부릅니다.

사랑을 기다리는 아이들

내 이름을 불러주길,
한 번 더 눈 맞춰 주길 기다리며
보육원 엄마만 바라보는 아이들

잠 잘 때면 엄마 몸의 한 부분이라도
꼭 잡고 놓지 않으려고 자리다툼을 합니다.

양손과 발, 안 되면 머리카락이라도 잡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안쓰럽기만 합니다.

결코 독차지할 수 없는 사랑이
작은 마음에 상처가 되어
큰 흉터로 남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아이들 후원하기

“엄마가 진짜 내 엄마예요?”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
보육원 엄마에게 묻습니다.

“쟤는 □□엄마가 낳았고
나는 □□엄마가 낳았죠? 맞죠?”

학교 친구들과 자신이 다르다는걸
느끼기 시작하는 시기.

마음으로 낳았다고 답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미안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이들 마음에 새겨진 빈틈

기증받은 헌 옷을 입고
새 옷 한 벌도 몇 번이고 물려 입는 아이들.

하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이 있어도
한정된 지원금으로는
다 해줄 수 없는 형편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
차가운 세상에서 홀로서기 해야 할 그 때,

서로의 빈틈을 채워주는 가족이 되어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랄 뿐입니다.

태어나자마자 받은 상처로 빈틈이 생긴 아이들의 마음을
여러분의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일시후원 계좌: 우리은행 1005-004-074654 (입금자명, 가족)

굿네이버스는 시설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음과 같이 지원할 예정입니다.

진로·적성 지원

학습·교육 지원

마음 건강 지원

출생등록 법률지원

양육 인프라 지원

문화 경험 지원

생활안정 지원

후원금은 시설보호아동을 위해 우선 사용되며,
이후 시설보호아동지원사업을 포함한 국내 사업 및 아동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됩니다.

굿네이버스는 아동복지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그룹홈) 등 전국 13개 사업장과 39개 협력시설에서 가정에서 양육하기 어려운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모든 아동의 출생등록될 권리 보장을 위해 <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옹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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