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선생님을 처음 만난 것은 초등학교 5학년쯤 이었습니다 그때는 어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과외 선생님을 학원 숙제를 조금씩 도움을 주시는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며 어학원도 끊었고 과외 수업도 모두 그만 두었습니다 어학원을 다니며 힘들게 공부했던 이유에서인지 영어 공부라면 그저 거부감이 들어 중학교로 들어오고 난 후 영어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으니 성적이 오를 리 없었습니다 제가 그만둔 후에도 형이 과외 수업을 계속 받고 있어서 선생님은 계속 뵐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 되고 나자 고등학교 입시도 생각해야 할 것 같아서 다시 과외선생님과 수업을 시작했지만 처음에는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태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께서는 저를 기다려 주셨습니다.

저를 재촉하지도 꾸짖지도 않고 기다려 주시는 선생님을 바라보며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선생님이 이끌어주신 대로 열심히 공부를 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해본결과 1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 99점이라는 인생 최고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당최 오르지 않던 영어 점수를 이렇게 받게 되니 기분이 정말 좋았고 그 이후 중학교 3학년 내내 영어 점수를 상위권에 유지시킬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오고서도 선생님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을 하는지 부모님 못지않게 저에게 관심을 주셨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었다는 사실에 좋았던 시간은 잠시였습니다. 고등학교 기말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온 6월 그때 까지도 고등학교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한 저의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반 친구들과 중학교 때 친했던 친구들도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었지만 저는 아니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그로 인해 학기 초와 달리 태도도 나빠져 선생님들께 혼나고 즐겁게 활동하던 동아리 활동마저 선배들에게 혼날 정도로 적응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스트레스에 스트레스가 계속 쌓여 거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가 되었을 때, 과외선생님께서 나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사실 과외선생님이 도와주려고 하셨을 때 마냥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머릿속에서는 이런 일이 있을수록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내가 스스로 이겨 내야 나중에 덜 힘들 거라고 이번 일과 비슷한 일이 있어도 별 탈 없이 잘 넘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거의 모든 도움을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상태는 나아지지 않아 결국 과외선생님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눈물 콧물 다 쏟아 내면서 과외선생님께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과외선생님은 침착하게 끝까지 들어 주시고 나를 정말로 공감해 주셨습니다 며칠 동안 혼자 애를 써도 해결하지 못하였지만 과외선생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금방 마음을 다시 가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수업을 하면서 제가 느끼는 감정들을 자주 이야기합니다 감정들을 선생님과 나누는 것이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저는 지금 음악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으며 과외선생님께서도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며 다방면으로 도와주십니다 저는 비단 학습관리뿐만이 아닌 전방위로 저를 케어해 주시는 과외선생님 덕분에 행복하게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8년 겨울 초등학교 6학년 때에 처음으로 영어회화를 시작하였습니다 구해줘!학원을 다니며 화상영어를 추천받게 되었으며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은 마음과 중학교를 가면 영어가 어려워지는 것이 걱정되어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영어 작문을 잘 못하여 영어 쓰기를 잘하고 싶었습니다 화상영어 선생님을 만나면서 하루에 적은 양이라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화상수업은 선생님과 직접 영어로 회화를 할 수 있어 학원이나 학교에서 교과서로는 배울 수 없는 표현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춥다는 그냥 cold 하나로 생각하였지만 표현이 Chill, Cool, Cold, Freezing으로 네 가지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이런 것은 학교 수업으로는 배울 수 없었습니다 또한 말하기와 쓰기 실력도 빠르게 늘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로만 말하는 것이 힘들고 영어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몇 개월 후에는 거의 영어로만 왜 고양이를 좋아하는지 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화상으로 좋아 하는 히어로 영화와 게임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영상을 보고 여러 사진을 보며 수업하여 더욱 재미있게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처음 수업을 시작하였을 때는 영어로만 말을 하는 것이 어렵고 말문이 턱 막히기도 하였습니다 영어만으로 진행되는 것이 약간은 걱정도 되었고 실제로 막막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한국어로 도움을 받고 차근차근 연습하며 자신감을 쌓아 갔습니다 매일 매일 그날에 있었던 일이나 기분 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서로의 의견을 나누다 보니 이젠 원어민처럼은 아니어도 영어만으로 회화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의견에 대해 그냥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겪은 일이나 내 생각에 대해 논리적으로 두 가지 이상의 이유를 말하고 쓰며 진행하고 그 내용을 가지고 영어 쓰기를 하여 문법과 작문 실력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매일 화상으로 보기도 하지만 과제를 통해 스스로의 학습을 도와주셨습니다 수업 후 선생님께서 종종 작문 과제를 폰으로 사진 2019. AUGUST VOL.23찍어 보내라 하셔서 써 봤던 것을 다시 읽은 후 노트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 드려서 수업 후에도 스스로 학습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영어 단어와 문장을 암기할 때 무작정 외우곤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선생님과 배운 것을 생각하며 제일 먼저 전체적인 영어 문단의 내용을 이해하고 그 후에 암기하고 공부합니다 또한 단어를 암기할 때에도 소리에 따라 끊어서 소리와 함께 암기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나만의 공부법이 듣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작년 초등학교 6학년 때에는 생각도 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영어 회화에 자신감이 엄청 많이 생겼습니다 더욱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외국인과 능숙하게 대화 하고 외국 여행을 가서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고 싶습니다.

구해줘!과외를 만나고 가장 많이 변한 것은 꾸준함과 성실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잘하고 싶어 하지만 그 열정과 끈기가 생각보다 오래 가지 않습니다 저도 중학교 때에는 영어를 정복하겠다는 열정으로 정말 열심히 한 적이 있지만 그 열정과 끈기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외 선생님을 만나면서 하루에 적은 양이라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나의 열정이 이만큼밖에 안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너무 쉽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한 분야 에서 꾸준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질리기도 하고 재미도 없었거든요 그렇지만 무엇이든지 즐기는 것이 이기는거라고 생각하여 하루의 마무리로 플래너를 적으면서 남모르게 해냈다는 뿌듯함과 인증 사진이 하나 둘 모이는 것에 만족했고 그 습관은 아직도 지키고 있습니다.

영어 실력은 오르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저는 중3 마지막 기말고사 후 지금의 과외선생님을처음 만났습니다 과외선생님의 체계적인 시간 관리와 꼼꼼하고 확실한 코칭 수업을 경험하곤 내 성적이 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문법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영어 본문을 외우는 것만으로 점수가 괜찮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어법이나 어휘 변형 문제가 많아 어려움이 많았지만 과외선생님과 역할 체인지를 하면서 직접 선생님에게 어법을 설명하고 영어 내신 노트를 만들어 교과서 본문을 적고 해석과 분석을 하는 내신 영어 공부법이 생겼습니다.

학교에서 알려주는 어휘와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어휘를 꼼꼼히 반복해서 의미를 생각하며 외웠더니 문법 실력과 어휘 실력도 많이 늘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 단어 외우는 것도 익숙하지 않고 워낙 생소한 단어가 많아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꾸준히 하다 보니 점점 시간이 줄어들어 이제는 100개가 넘는 단어도 30분이면 다 외울 정도로 암기력 또한 많이 향상되었음을 느낍니다 또한 독해 기본 문제집을 풀면서 가장 쉬운 부분도 많이 틀려서 많이 좌절도 하고 자기비판도 하였지만 이 역시 꾸준히 하니 점점 오답률도 줄고 답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는지도 눈에 보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초를 쌓아 두니 내신에서도 쉽게 지문을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과외선생님께서 전반적인 내신과 입시관리도 해주시는데 시험 기간에는 손수 준비해 주신 학습 자료,워크북, 단계별 다양한 문제들로 꼼꼼한 관리를 해주십니다 특히 학습 방법, 시간 관리를 위한 어플 & 플래너 작성과 피드백뿐만 아니라 주요 과목과 탐구 과목, 생활기록부 관리 도움을 받아 학교 내 대회 수상도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학생별로 모든 것을 알고 기억해 주셔서 생활 습관, 멘탈 관리, 건강 관리도 신경 써 주시고 가끔 제가 흐트러질 때마다 바르게 잡아 주시기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가르쳐 주는 학원과 달리 제가 스스로 문제를 풀고 과외선생님께 문법, 어휘를 설명하는 코칭 수업 방식은 지금까지 제가 경험해 보던 것과는 달라 초반에는 힘겨웠지만 과외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개념 이해’, ‘반복 학습’을 통해 ‘문장 보는 눈’이 생겨서 문장 속의 문법과 어휘들이보였고 결과적으로 선생님 수업 방식으로 문법 실력과 어휘력이 동시에 올라가면서 성적 향상과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영어는 어렵습니다 영어는 원래 잘한 것이 아니라 정말 순도 100% 저의 노력으로 천천히 올려 왔기 때문에 더욱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선생님과 고3까지 입시도 같이 준비하면서 천문학과 목표를 꼭 이루고 싶습니다.

중학교 2학년, 가장 친했던 친구의 소개로 함께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그것을 위해 준비하지 않은 저에게 심화코칭은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였습니다 학습은 물론이고 나의 성격에 맞는 직업은 무엇이 있는지 희망 진로에 대한 준비는 얼마나 되어있는지에 대해 확인해 보면서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저 자신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심화코칭 덕분에 주변 친구들보다 진로를 위해 필요한 것 들을 일찍 준비할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한 확실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5년 동안 심화코칭을 신뢰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서로 간의 응원과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심화코칭을 만나기 전 학원 선생님께서는 오로지 공부와 성적 관리에만 집중하시고 나의 심적 부담은 어떠한지 진로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학원 선생님과 저는 학력 증진을 목적으로 계약한 관계로 설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심화코칭 선생님께서는 학력 증진은 물론이거니와 나에게 필요한 것 은 무엇인지 심적인 부담은 얼마나 되는지 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심적 부담이 매우 컸던 고등학교2학년 시절에는 선생님께서 시험 당일 아침 일찍 버츄 카드를 뽑아 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마음의 안정을 찾고 본래 실력을 뽐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제자라는 관계를 넘어서 가족이라는 관계가 무색할 만큼 자상하게 이끌어 준 심화코칭은 최고의 프로그램이라 자부합니다.

심화코칭을 시작했던 중학생의 저는 자존감이 떨어지는 내성적인 학생이었습니다 자신의 의견보다 다수의 의견에 따라가기 급급했고, 의사조차 표현하지 못하는 일명 ‘아웃사이더’였습니다 심화코칭을 처음 만났을 때 선생님께서 저에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이 질문이 저에게 가장 필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했지만 끝내 답을 하지 못한 상태로 수업이 끝났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면서도 별거 아닌 질문인 줄 알았는데 이런 간단한 질문에도 대답하지 못해 저 스스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후 자기 전에 매일 ‘나 자신은 누구인가?’라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 점차 자신을 사랑하는 동기가 생겼고 자신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부할 때는 움직이면서 소리를 내어라’ 저는 당시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었기에 선뜻 도전할 수 없는 방법이었습니다 특히 과학 분야에 약했던 저는 주변 에서 과학 점수가 좋은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해 보아도 저에게 맞지 않는 공부 방법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직접 누군가를 가르쳐 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상에 민 현 오빠(가수 민현)가 있는 사진을 모두 정렬시켰습니다 그리곤 당일 배웠던 부분에서 선생님이 강조하던 부분이나 쉽게 혼동할 수 있는 개념들을 종이에 보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제자를 가르치듯이 사진 속의 민현 오빠와 마주하며 하나하나 설명해 나갔습니다 소단원의 설명이 끝나고 ‘알겠지, 민현아?’라고 말했을 때 저는 정확히 그리고 자세히 알았다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이 공부 방법을 찾고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서 내가 먼저 자세히 그리고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책임감에 수업에 임하는 태도가 바뀌었고 선생님께 질문 드리는 횟수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 결과 모의고사 과학탐구 분야 전체 2등급 과학 내신 총합 2등급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사회에 빛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래서 우선 일차적으로 보건계열에 진학하여 물리치료사가 되어 아픈 사람과 몸이 불편하신 어른을 돕고자 합니다 남은 고3수험생이라는 시간 잘 보내어 저의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